검색결과
  • 열나면 해열제…두통엔 진통제…「대증요법」만능 아니다

    열이 나면 해열제를 복용하고 두통이 생기면 진통제를 먹는 등 증상에 따라 치료하는 대증요법의 남용은 잘못된 의료관행의 하나로 조속히 개선돼야 할 것으로 지적되고있다. 대부분의 사람

    중앙일보

    1993.05.19 00:00

  • "좋은 의술은 기초 연구에서"|연대 뇌 연구소 2대 소장-이규창 교수

    『뇌에 생긴 질병을 치료하는 임상 기술에서는 우리도 세계 수준임을 자부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뇌에 대한 연구는 불모지나 다름없었습니다.』 지난해 4월 설립된 국내 유일의 뇌 연구

    중앙일보

    1993.05.17 00:00

  • 통치권자「건강24시」 총지휘 대통령 주치의

    대통령이 항상 정상 건강상태를 유지할수 있게 생활전반에 걸쳐 건강문제를 조언하면서 몸과 마음 전반에걸친 총체적인 건강관리자역할을 수행하는 것이 대통령 주치의란 자리다.주로 대학교수

    중앙일보

    1993.03.19 00:00

  • 17세된 시골 고교생이 밤새 배가 아파서 병원구급차로 도립병원 응급실에 실려갔다. 의사의 진찰 결과 급성 충수염(소위 팽장염)이라고 한다. 곧 수술로 곪은 충수를 들어내야 한다.

    중앙일보

    1993.03.12 00:00

  • 과민성 폐장염

    회사원인 40대 L씨는 세번째로 응급실에 입원하게 되었다. 두달 전 처음에는 감기 기운같은 증상으로 시작되었으며 기침과 가슴에 통증이 나타나고, 숨이 답답하며 고열이 있어 병원에

    중앙일보

    1993.03.03 00:00

  • 교통사고 전담병원 지정/서울 16곳 등 권역별로 전국에 38곳

    ◎야간에도 호출땐 20분내 현장도착 서울 등 전국 교통중심지역의 종합병원 38곳이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됐다. 보사부는 3일 지방공사 강남병원 등 서울의 16개 병원을 비롯,부

    중앙일보

    1993.03.03 00:00

  • 교통사고 전담병원 운영

    서울시는 21일 교통사고 줄이기 운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고속도로 및 주요 국도진입로 반경 2km내에 있는 서울 삼성동 강남병원 등 16개 병원을 교통사고 전담병원으로 지정,

    중앙일보

    1993.01.21 00:00

  • 설 쇤 후 무더기 "외유" 줄이어 서울

    서울시의회 각 상임위원회가 실을 쇠고 난 뒤 선진국 지방의회 제도시찰 등을 이유로 무더기해외출장계획을 세우고 있어 주변에서 곱지 않은 시선. 내무위소속 의원 5명은 자매도시 방문

    중앙일보

    1993.01.20 00:00

  • 글을 마치며

    어떤 사람이 건널목을 건너다 질주하는 자동차에 치여 뼈가 부러지고 큰 외상을 입는 사고가 생겼다고 하자. 그 상황을 설명하는 데는 여러 가지 표현 방법이 있을 것이다. 먼저 앰뷸런

    중앙일보

    1992.12.30 00:00

  • 아스피린 천식

    50대 아주머니 한 분이 3일 전부터 기관지 천식이 발작해 병원에 왔다. 5년 전부터 기관지 천식을 앓아 왔으며 평소에는 잘 지내다가 1년에 두어차례 정도 감기에 걸리면 천식이 꼭

    중앙일보

    1992.12.16 00:00

  • 방사선 중재술 "수술 않는 치료법" 각광

    질병의 진단을 위해 사용하던 시술법을 치료에 적용, 외과적으로 수술하지 않고 치료하는 「방사선 중재술」이 각종 암이나 혈관 질환·간담도 질환 등의 새로운 치료법으로 각광받고 있다.

    중앙일보

    1992.12.09 00:00

  • 응급의료 "국가주관체제 필요"

    교통사고환자. 심근경색·뇌졸중과 같은 응급처치를 요하는 질환자가 급격히 늘어나면서 응급의료에 대한 수요는 높아지고 있으나 기존의 응급의료체계는 이에 미치지 못해 국민적인 불만이 높

    중앙일보

    1992.11.25 00:00

  • 한적, 이런 일한다

    대한적십자사 총재들은 일반사람들이 흔히 알고 있는 재해에 대한 구호업무·남북대화·혈액사업 외에 시대에 따라 다양하게 변하는 업무로 신경 쓸 일이 한둘 아니다. 한적은 인도·공평·중

    중앙일보

    1992.10.30 00:00

  • 말 "거짓과 부정 모르죠"|승마협회 수의 이사|조준행 씨

    수의사 조준행(조준행·60)씨는「말 박사」로 통한다. 서울 시내 한복판 통의동에서 청운 동물병원을 운영하는 조씨가 주로 치료하는 동물은 애완견이 대부분. 그러나 승마경기가 있는 날

    중앙일보

    1992.10.25 00:00

  • 설땅 좁아지는 중소병원/환자들 의원서 종합병원으로 직행

    ◎병상·진료과목 축소사태/의원급으로 격 낮췄다 끝내 폐업하기도 중소병원이 만성 경영난에 몸살을 앓는다. 인력난­환자 감소의 악순환을 견디다 못해 병상수·진료과목을 줄이거나 의원급으

    중앙일보

    1992.10.13 00:00

  • 보건소에 응급의료센터

    앞으로 서울시내 각 구청의 보건소에 응급의료신고센터가 설치된다. 서울시는 26일 응급의료사고예방과 응급환자발생 때 신속한 치료를 위해 시 본 청과 시내 22개 구청보건소에 응급의료

    중앙일보

    1992.08.26 00:00

  • 지난 6일 0시30분쯤 교회학교 하기수양회에 참석한 중고생 중 여중생 한 명이 심한 복통을 일으켜 교사 세분이 환자학생을 봉고 차에 태워 이곳 저곳 치료기관을 찾았으나 섬 지방이라

    중앙일보

    1992.08.25 00:00

  • 광란질주 피해/보험안돼 “엎친데 덮친격”

    ◎22명 수백∼수천만원 치료비 막막/고의적 사고 지급의무 없다 보험사/정신병자 범행 고의 아니다 피해자/작년 10월 사고유족,위자료 청구소 16일 서울 여의도광장에서 일어난 정신질

    중앙일보

    1992.08.18 00:00

  • “에이즈 감염될까 걱정마세요”/병원들 「무혈수술」확산

    ◎수혈없는 50여가지 기법 도입/심장·척추·뇌수술도 성공 수혈에 의한 에이즈(후천성면역결핍증) 감염 사례가 잇따르면서 국내에서도 무혈수술이 종합병원의 외과계통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

    중앙일보

    1992.08.08 00:00

  • 「두툼한 약봉지」 처방않는 미국(특파원 코너)

    ◎“영리보다 국민건강” 의료관행 철저 최근 심한 기침을 동반한 감기로 처음 미국 병원을 찾아갔다가 우리와는 너무 다른 몇가지 제도상 차이를 경험했다. 증상이 심한 것 같아 한국에서

    중앙일보

    1992.08.02 00:00

  • 병원 6곳 치료거부/동맥끊긴 30대 사망

    【대구=김선왕기자】 야간에 손목 동맥이 절단된 응급환자가 현직 경찰관과 함꼐 대구시내 종합병원 여섯곳을 찾았으나 병원마다 의사가 없다는 등 이유로 치료를 거부해 끝내 출혈과다로 숨

    중앙일보

    1992.07.11 00:00

  • 집단예방접종 이잰 그만둘 때-노철원

    의료 행위인 예방접종에도 의학적인 근거와 원칙이 예외일 수 없다. 접종 적응대상 선정, 부작용과 금기가 미리 검토되어야 한다. 예방접종은 건강상대가 좋을 때에 실시해야 하며 감기·

    중앙일보

    1992.05.22 00:00

  • (175)(편두통)-강박관념 심한 사람이나 여성에 많아-남광현

    40대 초반으로 보이는 가정주부가 얼마 전 왼쪽머리를 양손으로 감싼 상태로 진료 실에 들어왔다.『새벽부터 어지럽고 구역질이 계속되더니 왼쪽머리가 심하게 아프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중앙일보

    1992.05.20 00:00

  • 세다툼에 마비되는 응급진료(사설)

    공휴일이나 명절 연휴때 응급환자가 택시를 타고 병원들을 전전하다가 진료거부로 목숨을 잃는 경우를 흔히 본다. 이 때마다 우리가 갖는 의문은 긴급의료전달기구가 두개나 있으면서도 왜

    중앙일보

    1992.05.11 00:00